줌 독서모임, 밀리의 서재로 책 공유하고 진행하는 방법 총정리

이 글에서는 줌 독서모임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미리 보는 핵심 내용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와 화상회의 도구인 줌을 결합하면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독서모임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모임을 위해 사전 도서 확보 확인 및 접속 환경 점검이 필수적이며, 한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지 않도록 세심한 진행 순서 설계가 필요합니다. 비대면 소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어색한 침묵이나 판본 차이에 따른 페이지 혼선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줌 독서모임 — 밀리의 서재와 줌을 함께 쓰는 이유

밀리의 서재는 정기 구독료를 내면 등록된 도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플랫폼입니다.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는 책을 사거나 빌리는 데 시간이 걸려 모임 일정이 미뤄지는 일이 흔한데,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정 도서가 정해진 즉시 각자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어 이런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신간이나 인기 도서가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책을 정하기 전에 참여자 전원이 실제로 해당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줌은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참여 인원이 많을 때 소회의실(브레이크아웃 룸) 기능으로 조를 나눠 토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독서모임에 자주 쓰입니다. 거리나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어 지방이나 해외에 있는 사람도 같은 모임에 합류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반대로 화면 너머로는 상대의 반응을 세밀하게 읽기 어렵고, 발언이 겹치거나 통신 상태에 따라 대화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있어 오프라인 모임과는 다른 진행 방식이 필요합니다.

줌 독서모임: 여러 여성이 따뜻한 거실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비대면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모습

모임 전에 준비할 것

도서 선정과 공유

책을 정할 때는 밀리의 서재 앱이나 웹에서 검색해 서비스 제공 여부와 구독 등급(월 구독료에 따라 이용 가능한 도서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확인이 끝나면 책 제목과 함께 몇 장(챕터)까지 읽고 모일지, 모임 날짜는 언제인지를 단체 채팅방이나 캘린더 초대로 미리 공지합니다. 발제문을 따로 준비하는 모임이라면 이 시점에 질문 목록을 같이 공유해 두면 참여자들이 여유 있게 생각을 정리해 올 수 있습니다.

여성이 밝고 깔끔한 방에서 밀리의 서재 앱으로 독서모임 도서와 일정을 확인하는 모습

접속 환경 점검

줌 회의 링크는 모임 시작 최소 하루 전에는 전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음 참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앱 설치와 로그인 방법을 별도로 안내해, 정작 모임 시간에 접속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마이크와 카메라를 켜고 끄는 법, 화면 공유 방법 정도는 미리 짧게라도 언급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 순서는 어떻게 짜면 좋을까

비대면 독서모임은 보통 도입, 발제와 토론, 마무리의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 도입 단계에서는 근황을 나누며 화면 상태와 음질을 확인하는 시간을 짧게 갖습니다. 이 시간이 길어지면 정작 책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5분에서 10분 정도로 제한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발제와 토론 단계에서는 준비한 질문을 순서대로 던지되, 한 사람이 발언을 독점하지 않도록 진행자가 발언 순서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참여 인원이 8명을 넘어가면 전체가 한 화면에서 대화하기보다 줌의 소회의실 기능으로 서너 명씩 나눠 이야기한 뒤, 다시 전체 화면으로 모여 각 조에서 나온 이야기를 짧게 공유하는 방식이 자주 쓰입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다음 모임에 읽을 분량이나 도서를 정하고, 그날 나온 인상적인 문장 한두 개를 채팅창에 남기며 정리하는 식으로 짧게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줌을 통해 활발하게 독서 토론을 하는 모습

비대면 모임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어려움은 침묵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자연스러운 침묵도 화면 너머에서는 어색하게 느껴지기 쉬운데, 이럴 때는 진행자가 특정 인물을 지목해 짧게라도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음성이 끊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중요한 발언은 채팅창에 요약해 함께 남겨두면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 편합니다.

또한 전자책으로 함께 읽다 보면 사람마다 읽은 위치나 판본(개정판 여부 등)이 달라 페이지 번호가 서로 다르게 안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이지 대신 장이나 절 제목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이 밝은 홈오피스에서 줌 소회의실을 활용해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모습

모임을 오래 유지하려면

비대면 독서모임은 준비물이 적고 장소 제약이 없어 시작하기는 쉽지만, 화면으로만 만나다 보니 친밀감이 쌓이는 속도는 오프라인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 몇 달에 한 번은 짧게라도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가능하다면 분기에 한 번쯤 오프라인 모임을 섞어 진행하는 것도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밀리의 서재와 줌이라는 도구 자체는 모임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뿐, 결국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는지는 진행자와 참여자들이 함께 만드는 대화의 질에 달려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줌 독서모임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은 아래 자주 묻는 질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줌 독서모임 자주 묻는 질문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고를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모든 신간이나 인기 도서가 밀리의 서재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책을 최종 선정하기 전에, 참여자 전원이 해당 도서를 실제로 열람할 수 있는 상태인지 미리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라인 모임 도중 끊기는 침묵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가요?

진행자가 특정 참여자를 직접 지목하여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핵심 발언이나 질문은 줌 채팅창에 요약하여 남겨두면 대화 흐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로 사용하는 전자책 기기가 달라 페이지가 다를 때는 어떻게 소통하나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 설정이나 판본에 따라 동일한 전자책이라도 페이지 번호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모임에서 특정 구절이나 분량을 언급할 때는 구체적인 페이지 숫자 대신 책의 장(챕터)이나 절 제목을 기준으로 삼아 공유하면 혼선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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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공식 자료: 밀리의 서재 · Zoom